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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미유키는 전 남편인 카즈오에게 자신들의 아들을 데리고 오키나와에 가겠다고말한다. 카즈오는 그녀를 영화에 담기로 마음 먹는다. 그녀는 여성들의 공동체에 합류하여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고 어머니가 된다는 것에 즐거움은 느끼지만 전통적인 가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2018년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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